안녕하세요 건설업면허 정보통 오수건설정보입니다.
오늘 설명드릴 내용은 연말자본금입니다.
건설업을 보유하신 분들이 연말 자본금에 대해서 문의를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연말자본금의 개념과 준비를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말자본금 개념
대부분의 회사들은 회계 결산을 12월31일에 하기때문에 결산일이 지나기 전에 건설업 등록 시 요구했던 자본금 이상으로
재무제표 자본금을 갖춰놓아야합니다.
자본금을 결산 시 갖춰놓지 못하면 추후 국토부가 개발한 건설업 재무제표 검토 시스템을 통해서 자본금 조사를 할때
시스템에 자본금 미달인 회사로 등록이됩니다.
시스템에 걸린 회사들은 실태조사를 통해 자본금 미달인 것이 확정되면 최대 6개월까지 영업정지를 당하게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본금 미달이 되지 않도록 연말에 현금으로 자본금을 맞춰놓아야하는데 이것을 연말자본금이라고합니다.
연말자본금 준비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연말자본금을 제대로 갖추기 위해서는 11월 중순이나 말까지는 회사가 미리 추정해서 가결산을해봐야합니다.
추정 결산된 재무제표를 토대로 얼마의 자본금이 부족한지를 확인하고, 부족한 자본금을 어떤식으로 갖출지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자본금으로 인정되는 것은 보통예금, 공사미수금이 대표적입니다.
공사미수금은 공사가 발생하지 않으면 준비하기 어려운게 현실이기때문에, 보통예금으로 자본금을 채워놓는게 일반적입니다.
부족한 연말자본금을 예금으로 채워놓게 될 경우 60일 이상 통장에 유지해야합니다.
통장에 60일 이상 예치한다는 의미는 12월31일 기준으로 전/후로 합쳐서 60일을 말합니다.
이 기간안에 예치한 돈을 인출할 경우에는 자본금을 갖춘 것으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현금을 통장에 예치했을 경우를 설명드렸는데, 현금을 융통하기 위해서 돈을 차용할 경우 비싼 금융이자에 대한 부담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용에 대한 부담때문에 현금이 아닌 시중에서 광고하는 소위말하는 연말상품에 현혹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연말 상품은 최후의 보류로써 사용해야하는 것이지 처음부터 현금이 아닌 시중에 나와있는 상품들을
처음부터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연말자본금 개념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렸습니다.
요약하자면, 일단 최대한 빨리 추정결산을 하셔서 자본금 부족여부를 확인하고, 부족하다면 그 부분을 어떤 식으로
갗춰야할지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듣고 그에 맞춰서 자본금을 갖춰놓으시면 됩니다. 이때, 현금으로 갖춰야한다면 60일
이상을 통장에 예치해야 인정이 됩니다.
건설업 연말자본금 관련하여 더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라도 연락주시면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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