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사업 등록기준 간단히 정리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추운날씨와 코로나로 너무

움추리고있다가 간만에 비타민D를 많이 흡수하고 나니

Refresh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잠깐의 산책으로 기분전환과 건강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건축공사업 등록 시 요구되는 등록기준을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건축공사업 등록기준 》

 

건축공사업은 종합건설인만큼 위 명시된 등록기준을

매우 엄격히 판단하기때문에 매우 꼼꼼히 갖추셔야합니다.

그래서 저도 종합건설 등록 컨설팅 의뢰를 받을때는

다른때보다 사실 신경이 많이 쓰이게됩니다.

 

그럼 각 기준을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먼저 기술능력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축공사업의 경우 최소 5명의 건설기술자를 갖춰야 합니다.

기술자를 갖추는 일이 건축공사업 등록 시 가장 고민거리일 수 있습니다.

솔직히 기술자 5인을 갖추는 것이 쉽지 않기때문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건축분야 기술자들은 씨가 말라가고 있어서 

수급이 매우 어렵기때문에 기술자 수급을 미리미리 알아보셔야합니다.

건설기술자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설기술자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 발급한 건축분야 경력수첩

보유자이어야 합니다. 중급 이상자 2인 이상, 초급 이상자 3인 이상을

갖춰야합니다. 건축 초급자 1인은 기계분야 초급 또는 안전관리 초급자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 건설기술자는 상시근로자이어야 합니다. 즉 다른 회사에 동시 근무가

불가능할뿐만아니라 개인사업자를 가지고 있어도 기술자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점 꼭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두번째 자본금 요건입니다.

건축공사업은 최소 3억5천만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시작해야합니다.

그런데, 자본금을 준비할때는 꼭 재무제표 사전검토가 선행되야합니다.

회사가 자금이 많은 회사이든 많지 않은 회사든 무조건 재무제표

검토를 해야합니다. 이것을 무시하고 자본금 준비를 하게되면

거의 100%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자본금을 계산할때는

보유한 회사의 현금만 가지고 계산을 하는게 아니기때문입니다.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회사가 얼마의 자금을 어떤식으로

준비해야하는지 조언을 듣고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야 기업진단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재무관리상태진단보고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공제조합예치 요건입니다.

건축공사업의 경우는 건설공제조합에 일정금액을

예치해야합니다. 예치해야하는 금액은

대략 1억4천2백만원정도입니다. 

공제조합에 예치되는 자금은 건축공사업 면허를 

반납하기 전까지는 보증금처럼 묶여있어야 합니다. 

추후 2년이 지나면 예치금의 60%정도를 

융자받아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시설및장비 요건입니다. 

건축공사업은 종합(일반)건설업임에도 불구하고 장비에

대한 규정은 따로 없습니다. 사무실만 제대로 구비해 놓으시면

됩니다. 사무실 관련해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축물대장상 사무실의 용도가 근생시설, 업무시설 등으로 되어 있어야 함

- 사무실을 다른 사업장과 같이 사용하면 안됨

- 사무실에 집기를 제대로 갖춰놓아야하는데, 전화기, 팩스, 인터넷 등은

회사의 명의로 되어 있어야 함.

 

 

 

건축공사업 등록기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건축공사업 면허 취득을 위해 잡아야하는 시간은 대략

2달 정도입니다. 회사의 사정에 따라서 3달 가까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한번의 실수가 생기면 소요기간이 더 늘어나고

비용도 많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세심하게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라도 위 내용 중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라도 편하게 문 의 주시면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