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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플로깅 들어보셨나요?

최근에 티비를 보다가 정말 우리가 너무 환경을 지키지 못하고 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는 저도 조금씩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하나씩 쌓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병을 버릴때도 꼭 병에 붙어있는 스티커들을 떼어내고 버리고 있는데요.

플라스틱에서 스티커를 쉽게 떼어낼수 있게끔 제작해서 나오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니 한번 실천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운동을 하면서도 환경을 지킬수 있는 1조2조의 방법인 플로깅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플로깅 (Plogging) 이란?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어원은 줍다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인 plocka upp과 jogging 이란 영어단어가 합쳐지면서 말들어진 합성어입니다.

플로깅이 뭐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도로나 공원에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주우면서 시작된 운동입니다.

 

 

운동을 하러나갈때 쓰레기를 담을 비닐봉지를 하나 가지고 운동을 하러 나가는 것이 전부입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발견하면 허리를 숙여 봉지안에 쓰레기를 넣으면 되는데요. 잠깐 앉았다 다시 일어나는 신체 움직임이 조깅을 하는데 약간의 효과를 더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2018년도인가에 한강을 따라 플로깅 운동회가 개최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만 가시던 분들이 갑갑하다 보니 공원이나 한강을 산책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플로깅처럼 조깅을 하다가 쓰레기를 주워도 좋지만, 가벼운 산책을 하시더라도 비닐봉투 하나와 비닐장갑 하나를 가지고 나가셔서 산책을 하다가 쓰레기가 보이면 줍는 것도 플로깅 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로깅에서 줍기만큼 중요한 것이 하나있습니다.

주워온 쓰레기를 분리수거함에 잘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플로깅의 최종 목표라고 보여집니다.

 

모든 분들이 환경을 조금씩 생각해서 이러한 것부터 시작한다면 우리에게도 좋고 우리 다음 세대에도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로깅 모두 실천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