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일상

오리역에서 탁구를 배운지 한달~

어느날 티비를 보다보니, 배우 이시영이 탁구를 배우는 장면이 나왔다.

 

나와 와이프는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고 있던 도중이었는데 그것을 보는 순간 이 운동이라고 적격이라고 생각...

 

바로 회사근처에 있는 탁구장을 검색...

 

다행히 오리역에 탁구장이 있어서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이기때문에 저녁 먹고 바로 가보았다.

 

우리 세대는 88올림픽을 거친 세대라 대부분 탁구를 칠 줄 알아서 가자마자 와이프와 탁구를 신나게 치는데,

 

다른 사람들 치는 것을 보니 격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관장님한테 여쭤보니 우리가 치는 자세라던지 치는 방법은 말그대로 개판이었던 것^^

 

우리 부부는 오랫동안 정말 즐기고 싶은 운동을 찾고 있었기때문에 탁구를 정식으로 배우기로 결정.

 

지금까지 한달반 가량 관장님께 탁구를 배우고 있는데, 정말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운동은 역시 배우고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일주일에 2번씩 배우고 있는데, 회사 생활이 바쁘다 보니 연습할 시간이 많이 않아 답답할뿐이다.

 

와이프가 조금 더 빨리 실력이 늘어서 나와 함께 렐리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리며...

 

탁구를 더 열심히 배우고 즐길 생각이다~

 

탁구채~~ 처음으로 사 본 채... 평생 쓸 생각~

 

 

 

 

'행복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들때 에세이~  (0) 2019.08.28
사코페니아 알아봅시다!  (0) 2019.08.23
펫팸족을 아세요?  (0) 2019.07.29
분할연금제도 아세요?  (0) 2019.05.20
공시가격 (개별공시지가) 변동에 관심을 가져보자~!!  (0) 201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