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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쌓는 행복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보고..

영화 "안나 카레니나"의 한 장면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과 안나 카레니나를 보았다.

 

여유로운 일요일 초여름 날씨... 간만에 보는 파란하늘을 위에 두고 걸으며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를 하는 공연장을 방문.

 

공연장은 많은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역시 작품도 유명하고,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유명하다 보니 당연지사다.

 

뮤지컬은 1, 2부로 나누어 공연을 했다. 작은 공연장이 아니니 만큼 무대 설치도 너무 잘해놨고, 나온 모든 배우와 댄서들

 

이 다같이 만들어 가는 공연은 별5개를 줘도 아깝지 않았다.

 

오늘도 보면서 느낀거지만, 공연을 하는 플레이어들은 타고나는 것이고,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은 그들의 타고난 재능과

 

노력을 통해 보여주는 공연을 감동있게 봐주면 문화공연은 영원하리라 본다.

 

시간이 되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를 한 번은 보기를 권장한다.

 

단, 공연을 보러가기 전에 안나 카레니나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가는 것이 뮤지컬을 한 껏 더 즐길 수 있으리라 본다.

 

이유는 뮤지컬이 2시간 이상 공연되지만, 이 유명한 소설을 그 시간안에 모두 담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포스팅

 

내용을 찾아보기 귀챦아 하는 사람을 위해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에 대한 정보를 조금 보도록 하겠다.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레프 톨스토이의 장편소설 중의 하나이다.

톨스토이가 이 작품을 집필한 것은 1873년이며, "전쟁과 평화"와 함께 톨스토이의 대표작으로 솜꼼히고 있으며, 현대에 이르기까지도 지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안나 카레니나의 줄거리

 

 

 

뮤지컬의 주인공 안나 카레니나가 주인공이기때문에, 뮤지컬을 보거나 하는 사람들은 안나가 나쁜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나쁜여자란 표현은 그러치만, 톨스토이가 쓰고 싶었던 내용은, 불륜이라는 신의 규칙을 깨는

 

행위는 불행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 자신의 기분에 충실하게 산 안나는 불행으로

 

이어지고, 신앙에 눈을 떠 행복을 잡은 레빈을 등장 시켜, 사람이 살아야 할 길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려고 한 내용이다.

 

 

아무튼 나는 오늘 뮤지컬을 통해 한 작품을 또 본것에 대해 기분이 너무 좋다.

 

사람은 인생을 즐길때 여러가지로 즐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공연이란 것을 통해서 인생을 즐겼으니, 내 인생은

 

행복한 것이다. 내일은 어떤 것으로 내 인생이 즐거워 질지 기대가 된다.

 

 

모든 분들이 인생을 즐기는 방식을 많이 찾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