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가을 날씨가 좋아 회사근처를 거닐다가 친구와 커피 한잔 하러 우연히 들어간 카페
인데요 플라워카페라고 요즘에 도자기카페,공예카페,수예카페 등등 단순히 카페만 운영하는곳
이 아니라 취미?생활이나 다른것도 겸업하는 곳이 눈에 띄더라구요 여긴 꽃집과 같이 하는카페인데
화초들과 꽃들사이에서 커피한잔 하는 기분도 좋더라구요
주로 회식이나 식사하러 오는 미금역 뒷편 먹자촌안에 있는곳인데 하얀색 간판에
"꽃집 그리고 커피집"
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내부로 들어가니 친구와 와~ 예쁘다 라는 말이 절로 ㅎㅎ
요즘 모던한 카페들이 보편화 되어 있지만 이런 나름 개성이 보이는 카페~ 넘 좋네요 ㅎㅎ
요로콤 테이블마다 생화 장미꽃이 꽂혀있네요~조화도 요즘 많이 있지만
그래도 향이나는 생화가 주는 기분은
자연이 주는 선물같아요^^
저희는 테이크아웃잔이 아니라서 몰랐는데 테이크아웃잔 주문하면
작은드라이플라워를 붙여주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담엔 테이크아웃잔으로 시켜보려구요
작은아이디어가 뭔가 특별한 기분이 들게 하네요
요즘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이던데 이런걸 두고 하는말이 아닐까 싶어요~
'행복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담숲 근처 맛집 얼크니 손칼국수 식당 추천~ (0) | 2018.11.12 |
---|---|
미금역 생선조림 어구미 방문기 (0) | 2018.11.02 |
분당 마당이 있는 커피숍 카페드노피 요즘 날씨에 딱 좋네요~ (0) | 2018.10.15 |
미금역 박가네 순대 맛집으로 손색없어요~~~ (0) | 2018.10.04 |
휘게(후고) hygge 뜻을 아시나요? (0) | 2018.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