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코페니아 알아봅시다!

오늘은 생소한 용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사코페니아 (Sarcopenia)

 

 

2107년 초 세계보건기구(WHO)는 사코페니아를 정식 질환으로 인정하였습니다.

사코페니아는 근육량을 보는 골격근지표가 기준치 이하면서 악력이나 보행속도가 떨어지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60세 이상 남성의 사코페니아 유병률은 11.6%, 80대가 되면 38.6%로 60대보다 3배 이상 높아집니다.

 

사코페니아는 한 번 발병하면 빠르게 나빠져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체중이 자주 변하고 살이 쉽게 찝니다. 혈당 변동 폭이 커지고 당뇨환자는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지럽고 자주 넘어지면 뼈가 약해져 신체반응이 느려지고 균형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사망위험도 높아집니다. 사코페니아는 신체활동 저하, 영양불량, 환경요인, 질환, 염증, 미토콘드리아 이상,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생기며, 유전적인 차이도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직 치료 약제는 없으며 치료법이자 예방법은 유산소 운동은 매일, 근력 운동은 1주일에 두번 이상 하는 등 적절한 운동과 영양 공급이다.

 

 

단백질 섭취도 중요해 노인은 몸무게를 기준으로 kg당 1일 1~1.2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근육을 만드는데 중요한 류신은 계란, 우유, 바나나, 견과류 등에 많은 데 체내에서 생성이 안되므로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D가 많이 든 연어, 참치, 치즈, 버섯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