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을 쌓는 행복/재무관리

환위험 종류 및 관리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환율 변동성에 대한 내용을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환위험이란 무엇일까요?

 

환위험이란 예상치 못한 환율 변동으로 인하여 기업의 현금흐름이나 기업의 미래가치가 변동할 수 있는 위험을 말합니다.

 

환노출이란 환위험에 대한 부담을 지는 것을 말합니다.

 

 

환위험에 대한 환노출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환산환노출 : 외화표시 재무제표를 자국표시 재무제표로 환산시 생기는 위험

   1) 유동/비유동성법: 유동자산 및 부채는 현행환율을 적용하고 비유동자산 및 부채는 역사적 환율을 적용

   2) 화폐/비화폐성법: 재무상태표상 화폐성 자산과 부채인 현금, 매출채권, 단기차입금 등은 현행환율 적용, 비화폐성자산및 부채는 역사적환율 적용

   3) 현행환율법: 재무상태표상 모든 자산 및 부채 항목을 환산일자의 현행환율을 적용

 

2. 거래환노출 : 거래시점의 환율과 결제시점의 환율의 차이에 의한 위험

 

3. 경제적환노출 : 예상치 못한 환율변동으로 기업 미래현금흐름과 기업가치 변동가능성에 대한 위험

 

 

그럼 위에서 언급한 3가지 환위험의 관리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환산환노출에 대한 관리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환산환노출 관리

    1) 재무상태표 헷지 : 동일한 외화로 표시된 화폐성 자산과 부채의 규모를 일치시켜 환율변동으로 인한 자산의 평가손익과 부채의 평가손익을

                               상쇄시키는 방법 

    2) 전통적 관리기법 : 향후 강세가 예상되는 통화에 대해서 자산을 늘리고 부채는 줄이고, 약세가 예상되면 자산을 줄이고 부채는 늘리는 방법

 

2. 거래환노출 관리 (대내적 관리와 대외적 관리 법으로 구분)  // 중요 ★★★

    (1) 대내적 관리법

         1) 네팅 (상계)  : 다국적기업의 본사와 현지 자회사들간의 채권과 채무를 상계하고 차액만을 일정 기간마다 결제하는 방법 (외환거래 결제비 절감)

         2) 매칭          : 미래에 지급할 금액과 미래에 받을 금액의 시기를 의도적으로 일치시키는 방법

         3) 리딩과 래깅 : 외화대금 지급시기를 앞당기거나 지연시키는 방법

 

    (2) 대외적 관리법

         1)통화선물을 이용한 헷지: 채권/채무 상당액에 대하여 채권/채무일을 만기일로 하는 통화선물계약을 체결

           a) 외화채권을 보유한 경우: 선물 매도

           b) 외화채무를 보유한 경우: 선물 매입

         2) 통화옵션을 이용한 헷지: 채권/채무 상당액에 대하여 채권/채무일을 만기로 하는 통화옵션을 매입

           a) 외화채권을 보유한 경우: 풋옵션을 매입

           b) 외화채무을 보유한 경우: 콜옵션을 매입

         3) 화폐시정 이용한 헷지 

           a) 외화채권 보유한 경우 :  외국통화를 차입(매도) 자국통화 매입(대출)

           b) 외화채무를 보유한 경우 : 외국통화 매입 (대출) 자국통화 매도(차입)

 

3. 경제적환노출 관리 : 영업활동과 자본조달활동을 여러 국가로 다변화

 

 

 

 

 

 

 

 

 

 

 

 

 

 

 

 

 

 

 

 

 

 

 

 

'지식을 쌓는 행복 > 재무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옵션 콤비네이션 전략 알아보자  (0) 201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