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

ETP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수건설정보 2021. 1. 10. 13:23

오늘은 요사이 관심있어하는 ETP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시장이 과열되면서 동학개미들이 조금은 공부를 한 것인지 아니면 뉴스를 통해서 

시장의 과열로 이제는 급락을 대비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동학개미들은 아직까지 시장 경험이 많이 않기때문에 마음으로는 

급락을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고 계속 주식을 사는 행동만 하고 있습니다.

 

아직 급락의 무서움을 한번도 느끼지 못해봤다면 당연한 행동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까지 수익났던 돈들을 까먹는건 둘째치고 원금도 반토막이 되는 것을 2~3번은 경험해서 

그때서야 항상 급락을 대비해야하는 것을 몸소 느낄수 있을 테니까요. 

저같은 경우에도 친구들에게 현금 비중을 70~80프로 이상 유지하라고 매번 단 톡방에 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매번 어떤 종목이 올랐는데 못사서 아쉽네 지금이라도 사야하냐는 등의 조언을 저한테 구하곤 하는데요.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이제는 너무 충고를 하니까 알았다고하며 몰래 몰래 매수를 하더라구요.. 그러다 저한테 또 한소리 듣고..

사실 다들 저때문에 많은 수익들이 났었기때문에 제 조언을 무시할수 없는 것을 친구들은 알고 있거든요.

 

아무튼 정말 주식하시는 모든 분들 이제는 과열구간입니다. 

속담에 무릅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고했습니다. 지금은 어깨정도 인거는 다들 아실텐데요.

혹자는 3,800까지도 간다고 하는데 그럴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가면 뭘 하겠습니까..

이제 수익난것을 극대화 시키는 구간이 아니라 지켜야하는 구간임을 명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사설이 길어졌습니다. 

 

그럼 ETP에 대해서 간단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ETF와 ETN의 개념을 먼저 알아야합니다.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입니다 Exchange는 거래소를 의미하고 traded 매매 fund는 말그대로 펀드입니다.

즉, 시장에서 거래소에서 매매할수 있는 펀드가 거래소에 상장되서 거래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ETF의 추정지수를 보면 그 거래목적을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ETN란 Exchang Traded Note의 약자입니다. Note는 채권입니다. 채권이지만 변동성이 있는 채권을 여기서 말하는 것이기때문에 원금보장이 안됩니다. 나머지는 ETF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ETP는 Exchange Traded Product라고해서 전체적인 상품을 얘기합니다. 즉 ETF하고 ETN을 모두 합친 그런 상품군을 말합니다. 종합선물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ETP는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 통화 혼합자산, 레버리지 / 인버스 ETP 등 많은 형식으로 운용이 됩니다.

 

ETP는 일반 ETP와 레버리지 ETP로 구분되는데 레버리지 ETP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ETP를 설명드린 이유는 인버스 ETP에 이제는 조금씩 관심을 가질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개념을 이해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에 말씀드린 원금을 지키는 것이 살아남고 추후 큰돈을 벌수 있는 길임을 명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