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쇼어링 (reshoring) 알아보자~

 

한가위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많은 분들이 긴 연휴 가족들과 코로나를 핑계(?)^^로 여행을 많이 하셨던거 같은데요.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는거 자체가 조상님들께 바라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시간을 많이많이 가졌었기를 바랄께요~

 

오늘은 코로나로 부각되고 있는 리쇼어링(reshoring)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기업들이 비용절감 (ex 인건비) 등을 이유로 국외에 제조공장을 옮겼던 기업이 다시 본국으로 컴백하는 현상입니다.

장기화되는 경기침제와 나날이 늘고있는 실업난을 해결하고자 함인데요. 현지의 임금 상승과 변해가는 경제 정책 변화, 자국산업의 보호, 감엽병으로인해 취약해진 국제공급망 등의 문제로 리쇼이링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계획하는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현상으로 국가간 교역과 인력 소통이 힘들어지자 비용세이빙을 위해 여러나라에 오프쇼어링(offshoring)했던 다양한 공급망의 취약점이 부각되었고, 자국내에서 제조업 생산시설을 확보하녀는 리쇼어링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들어 미국은 주로 타이완과 한국 등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첨단 반도체공장을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여 자국내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있으며, 일본은 리쇼어링(reshoring) 기금을 조성하여 장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가족들과 본가를 갔다왔습니다.

성묘를 가는 길옆으로 노랗게 익은 고개숙인 벼들이 너무 예쁘게 펼쳐져 있었는데요.

코로나로 갑갑했던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 듯 했습니다.

정말 저도 나이가 조금 더 먹고나면 시골로 내려가 한적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듭니다.

저는 시골로 reshoring해야겠습니다~~^^